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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클랜드 KCCEB 사무실에서 이 단체 관계자들과 김상언 SF한인회장이 내달 2일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가정 폭력,신용 도용 범죄 피해자 권리에 대한 포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언 SF한인회장과 KCCEB의 김희성,이정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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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상항한미노인회의 후원으로 내달 2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인회관에서 열릴 이날 교육행사는 ‘전국 범죄 피해자 권리의 주(National Crime Victims’Rights Week)’를 맞아 KCCEB가 정부 기관으로부터 범죄 피해자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사업 그렌트 5000달러를 받음으로써 이뤄진 것.
범죄피해자법(VOCA)은 지난 1984년 레이건 대통령 당시 제정된 것으로 범죄 피해자들에 보상 및 각종 후유증 치료 및 복구 지원을 위해 각종 정부 벌금에서 90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 피해자 지원에 사용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SF한인회측이 장소를 제공해줌에 따라 지난달부터 SF한인회에서 실시되고 있는 KCCEB의 이민,사회 복지 상담에 이어 두번째 협력 사업이 되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KCCEB 김희성씨가 아동․노인 학대 피해에 대해, 가정 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는 ‘쉼터’의 강이사벨씨가 가정 및 파트너 폭력에 대해, 이빈 한미은행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이 개인 정보 도용 범죄 피해와 관련, 피해 사례 및 대책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9일 오클랜드 KCCEB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희성씨는 “한국 문화에서는 부모가 아이에 회초리를 드는 것이 교육 차원에서 이해되지만 미국에서는 아동 학대로 인정돼 학부모가 조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겨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며 가정에서의 학대․폭력의 문제는 가부장적 문화의 개선 차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